안녕하세요 진행워터웨이입니다

우선 고객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내부적으로 확인을 했을때에는 고객님께서 당사의 거래처를 통해서 진행했던 부분이 본사업무와의 업무연락 과정에서 누실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건은 담당부서에 정상적으로 접수하여 금일 A/S 담당자가 자세한 내용을 안내를 드릴예정입니다. 

아이와 선생님들을 위해 선택하신 만큼 진행워터웨이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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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진행워터웨이의 정수기와 버스터를 설치하여 쓰고 있는 구매자입니다.

제가 정수기를 쓰다가 PH 7.4에 빨간 불이 들어와 진행워터웨이에 전화를 하였는데 상담하시는 분으로부터 버스터는 등록이 되어있는데 정수기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누락된 것 같다며... 어떻게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확인해보고 연락 주신다고 하여 기다리다가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메모 남겨놓았더니 담당자랑 통화연락이 안되서 오래걸렸다면서 정수기 필터 교체 접수를 해주겠다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1년이 되었는데 중간에 필터교체도 없었고 고객관리도 못받았는데 그럼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참고로 저희는 어린이집입니다)

어차피 보조금으로 샀고 2년은 무상이니 괜찮지 않냐고 하네요.

또한, 중간 필터(1차 필터)는 교체하지 않아도 물 먹는데 아무 이상 없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좋은 물 먹고, 안전한 물 먹이라고 국가에서 보조금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저 꼼꼼하게 따져보고 생각하여 선전하신대로 우리 몸에 좋다는 물 "진행워터웨이"!!!!!

선택하여 계약하였고, 200만원이나 입금하여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보조금이어서 괜찮지 않냐고요? 어떤게 괜찮은건데요? 상담하시는 분이 저한테 돈 주셨나요? 저 정수기 사줬어요? 상담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물었더니 이 회사 서울본사 팀장이라고 하네요

팀장님이 저 공짜로 정수기 주셨어요? 설사 그렇다 해도 이건 아니죠. 공짜면 1년 동안 필터도 안걸러진 물 먹어도 되는 건가요? 우리 아이들, 선생님들 모두 이 물이 다른 물보다 건강해지는 물이라고 설명하며 먹였습니다. 정말 피눈물나네요.

어린이집이 보조금으로 지원받으니 그 돈이 눈먼돈으로 여겨지셨나 보네요.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서울본사 팀장이란 직급에 있는 사람이 1차 필터 안갈아도 물먹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안내문에는 그렇게 설명되어 있지도 않고 저도 그렇게 설명듣지 못했습니다.

그럼 이건 사기 아닌가요?

1차 필터 안갈아도 되면 왜 갈죠? 돈은 왜 받으시나요? 이것도 눈먼돈인가요? 소비자 우롱하는거예요? 기만인가요?

제가 지금도 부들부들 떨리네요.

필요치 않으면서 왜 갈라고 합니까? 돈 왜 받냐구요

뭔가 대책을 요구했더니 높은 분한테 물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물어보시고 연락달랬더니 또 깜깜무소식.

나중에 본사에 메모 넣어 겨우 전화 건 사람은 다른 남자직원분인데 아무것도 모르네요.

고객을 이런식으로밖에 못대한다는 건 이 회사에서 파는 물건이 이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이겠죠. 그러니 말로 그럴듯하게 설명하고 사면 땡이죠.

그 다음주에 필터갈아주러 오신 기사님께 그 팀장님 전화해달라고 말씀드려 달라고... 만약 전화안하신다면 공식적으로 이의제기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역시나 깜깜무소식이네요.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1차 필터 안갈아도 되는데 갈게 한거라면 명백한 사기이니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 글 읽어보시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게 있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