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웰빙'시대를 맞으며 '잘 먹고 잘 사는'데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각종 친환경 음식, 건강보조제 등을 섭취하고 심지어 식음수의 경우에도 까다로운 현대인들. 하지만, 정작 집, 사무실, 학교 등 생활의 터전으로 들어오는 물이 통과하는 수도배관의 위생에 대해 신경 쓰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녹슨 수도배관을 따라 이동하는 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은 없을까? 수처리 전문기업 (주)진행워터웨이를 방문했다.
(주)진행워터웨이의 심학섭 대표는 "금속면에 부착한 피막상의 불순물을 '스케일'이라 한다. 수도배관의 경우에도 주로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스케일이 붙을 수밖에 없다. 스케일이 늘어날수록 녹물과 누수가 심해지는 현상이 초래돼 불편함이 야기된다. 하지만, 수도배관의 전면교체 경우 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배관 교체 없이 녹물과 누수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고 전했다.
(주)진행워터웨이의 심학섭 대표는 "금속면에 부착한 피막상의 불순물을 '스케일'이라 한다. 수도배관의 경우에도 주로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스케일이 붙을 수밖에 없다. 스케일이 늘어날수록 녹물과 누수가 심해지는 현상이 초래돼 불편함이 야기된다. 하지만, 수도배관의 전면교체 경우 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배관 교체 없이 녹물과 누수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고 전했다.
그 결과 (주)진행워터웨이는 '스케일부스터'라는 제품을 개발했다. '스케일부스터'는 상수도관의 녹과 스케일 현상을 방지 및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다른 약품이나 전원공급이 필요 없는 점이 특징이다. '스케일부스터'에서 방출되는 전자가 녹과 반응하면서 매우 단단한 마그네타이트로 변환돼 배관 내부 수명이 2~3배 연장되는 원리다.